[마감시황] 5월21일. 조선·방산 섹터,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과 정책 기대감에 동반 상승

📌 키워드

구분	주요 내용
시장 동향	미국 증시 하락에도 한국(코스피, 코스닥) 및 대만 증시 상승 (각각 1%, 1.6% 상승).
제약/바이오 섹터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 분할 후 미국 시장 상장 추진 루머 (조회 공시 요구).  SK바이오사이언스: 화이자 특허 침해 소송 최종 승소 (PCV13 기반 '스카이뉴모' 수출 가능해짐).
조선/방산 섹터	조선주 강세: 세진중공업 상한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방산주 상승: 이스라엘-이란 갈등 고조 (CNN 보도: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공격 준비 중). 아이언돔 협력: 이스라엘, 한국과 아이언돔 기술 공유 의사 표명. 미국판 아이언돔: 트럼프, '골든 프로젝트' 발표 (240조원 투입, 우주 기반 차세대 미사일 방어 체계).
정치 및 정책	이재명 후보: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검토 가능성 언급. 상법 개정,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공약. 김문수 후보: 5천만원까지 배당 비과세, 그 이상 20% 분리과세 공약 (배당 확대 유인).
기타 이슈	코로나 재확산: 동남아 (태국, 홍콩, 싱가포르) 중심 확진자 급증. 진단 키트 관련주 상승.

 

금일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양 시장 모두 상승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제약/바이오, 증권, 조선/방산 섹터가 시장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제약/바이오 섹터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 분할 루머와 FDA 실사 소식, SK바이오사이언스의 화이자 특허 소송 승소 등 개별 기업 호재가 주가를 끌어올렸으며, 이는 단순 테마성 상승이 아닌 펀더멘털 개선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증권주는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자본 시장 관련 공약 발표가 이어지면서 주주 환원 확대 및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조선주는 세진중공업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높은 영업이익률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이끌었고, 방산주는 이스라엘-이란 갈등 고조 및 아이언돔 관련 협력 논의, 미국의 '골든 프로젝트' 발표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정책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개별 섹터의 긍정적인 이슈와 함께 정책적 기대감이 더해지며 상승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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