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시황] 11월 13일. 반도체·바이오 투트랙 강세, 중소형주 자금 유입 신호

제공되는 정보는 참고사항일 뿐, 투자에 대한 모든 결정은 투자자의 몫입니다.

미증시	빅테크 하락, 나스닥 선물 플러스 전환 후 보합 마감, 다우지수 견조한 횡보 시장은 셧다운 해제 기대감 속에서 금융·경기주를 중심으로 강세장에 진입, AI/기술주는 차익실현으로 조정 구간에 진입
메모리	삼성전자 차세대 CXL 3.1 모듈 연내 샘플 완성 계획, HBM 및 CXL 관련주
비만치료제	빅파마 비만치료제 집중 투자. 대표 비만치료제 관련주 신고가 구간 진입
엔터	하이브 뉴진스 전원 복귀 이슈로 급등, BTS 복귀 모멘텀 기대감
디지털자산	스테이블코인 법안 연내 제출 예정, STO 이번달 말 법안 통과 기대
특이사항	11월 13일 수능일 증시 오전 10시 개장

최근 미국 증시는 셧다운 해제 기대감에 힘입어 금융, 산업, 소비재 등 우량주가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P500은 상승 추세선을 유지하고, 다우지수는 나스닥 대비 우위를 보이면서 시장 전반적으로 자금이 순환하는 건강한 강세장 구조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10월 경제지표 공백과 고용 둔화로 인해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11월 CPI와 고용지표가 금리 방향 결정에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AI·빅테크는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인해 조정을 받고 있으나, 인프라와 에너지, 반도체 업종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DRAM 영업이익률, AI 데이터센터 중심의 전력 수요 급증 등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하며, 시장 전체 실적과 낙관론이 유지되는 상황입니다. 투자 전략 측면에서는 순환매 중심의 리밸런싱과 단기적 현금·채권 비중 확대, 방어주에 대한 포트폴리오 고려가 필요합니다.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의 CXL 3.1 기술 개발과 모건스탠리의 데이터센터 전력 부족 경고는 메모리 반도체와 전력 솔루션 관련주에 중장기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편 바이오 섹터는 빅파마의 비만치료제 집중 투자 흐름 속에서 국내 기술이전 기대주들이 연중 신고가를 경신하며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바이오 투트랙 강세 구도에서 중소형주로의 자금 유입 가능성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