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시황] 10월 28일. 코스피 4,000·코스닥 900 동시 돌파, 우량주 강세장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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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미·중 무역 합의 기대감 및 대형 기술주 호재로 S&P500, 나스닥, 다우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한미 관세협상	타결 난항 예상, 원자력·조선 협력 논의 가능성
반도체	삼성전자 메모리 엔비디아 초소형 AI 슈퍼컴 탑재, 반도체 슈퍼사이클 지속, 환율 효과
변압전선	, 미국 전력 인프라 7조달러 시장 확대, 변압 전선 관련 주 실적 기대
원전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페르미 원전 기자재 예비공급 계약
2차전지	에코프로 단기과열 해제 후 강세
대북 관련	트럼프 판문점 방문 가능성

미국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및 금리 인하 전망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 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빅테크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퀄컴은 AI 분야 진출로 급등했고 테슬라·애플은 중국 매출 증가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S&P500의 고평가 부담, 헤지펀드 레버리지 확대, 신용카드·자동차부채 연체율 상승 등 경기둔화 위험도 병존합니다. 이번 주 발표될 빅테크 실적과 미·중 회담 결과가 랠리 지속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시장의 장기 성장은 ‘3% 혁신기업’에 집중되며, 분산보다 선별투자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국내 증시는 이번 주 CEO 서밋, 한미정상회담, FOMC, 미중정상회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발표 등 중요 이벤트가 집중되어 있어 변동성 확대가 예상됩니다. 특히 한미 관세협상은 타결까지 난항이 예상되지만, 원자력·조선 협력 등 장기적 협력 방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선은 글로벌 수주 지속으로 장기 사이클 진입이 전망되며, 방산은 한화의 폴란드·캐나다 수주 이후 필리핀·사우디 등 추가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미국 원전 계약, 효성중공업·LS전선의 변압전선 실적 개선, 로봇·2차전지·바이오 섹터의 추세 전환 시도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