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시황] 10월 22일. 조선·원전·자동차, 한미 관세협상 수혜주 3종 세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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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주요 기업의 ‘실적 장세’와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 속에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 기술주와 AI 관련주는 혼조세이나, 실적이 증시 랠리를 견인
글로벌 이슈	트럼프-시진핑 APEC 정상회담 예정, 관세 협상 관련 대두 수입 문제 지속 논의 원자력 협력 합의문 작성 중(우라늄 농축·재처리)
조선섹터	미국 선박 타국 건조 금지법 행정명령 완화 검토, 한미 조선업 협력 본격화
자동차 섹터	관세 협상 수혜 기대감

최근 미국 주식시장은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술주와 AI 관련주는 혼조세이나, ‘실적 장세’가 시장 랠리를 이끌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연말 랠리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과 은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채권금리는 정부 셧다운 우려와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정치적으로는 트럼프-시진핑 회담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시장은 이를 매수 기회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AI·태양광·인프라 등 신성장 섹터가 주목받고 있으며, AI 확산으로 반복적 일자리는 줄고 창의적 업무가 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침체 대신 점진적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어, 다음 주요 실적 발표가 시장 방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현재 국내 증시는 한미 관세협상을 중심으로 명확한 섹터 로테이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선업은 미국의 선박 건조 금지법 완화 검토로 가장 강력한 수혜가 예상되며, 하나오션을 비롯한 대형주들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자력 협력 합의문 작성과 함께 한국전력, 한전기술 등 원전주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삼성전자 10만원 돌파 여부가 관건이며, 외국인 수급이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아마존의 75% 업무 자동화 목표 발표는 글로벌 로봇 산업의 장기 성장성을 재확인시켜주는 시그널로, 로보티즈, 로보스타 등 관련주에 대한 중장기 관심이 필요합니다. 당분간 반도체-조선-2차전지-로봇 중심의 섹터별 순환매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