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5월14일. 진짜 강세장 시작? 지주사, 신재생, AI 급등

📌 키워드

구분	주요 내용
지주사	상법 개정·배당 확대 기대에 CJ·LS 등 지주사 강세. 고배당·가치 ETF 수급 주목
반도체	SK하이닉스 1Q 실적 급증(영업익+158%·7.4조원). NVIDIA-사우디 AI칩 딜로 반도체 랠리
SMR(원전)	NuScale 1Q 실적 서프라이즈(매출 13.4백만불). “연내 수주 확정 기대” & 두산 협력 확대
신재생	국내 지원예산 축소(–7.7%)·정치 불안정으로 시장 위축. 미국 트럼프 관세로 글로벌 재편가속
로봇·AI	두산로보틱스 휴머노이드 사업 진출에 주가 급등(+11%). 테슬라 옵티머스·자율주행 기대감 확대로 주가 강세
2차전지	삼성SDI 2조원 유증·SK온 1조원 유증 추진. LG엔솔만 IRA 효과로 흑자, 업황은 여전히 부진
MSCI 리밸런싱	MSCI 한국지수: 한화시스템·삼양식품 편입, 에코프로비엠·엔씨소프트 제외. 편입종목 패시브펀드 매수 수혜, 제외종목 매도 우려

지주회사 섹터는 상법 개정 기대와 배당 확대 움직임에 따라 저평가 해소 기대감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SK하이닉스의 실적 서프라이즈 및 NVIDIA-사우디 간 AI 칩 계약 소식은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자극하였으며, 미국 NuScale의 실적 호조와 두산에너빌리티와의 협력 확대 기대가 SMR 관련주의 중장기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재생에너지 섹터는 정책 불확실성과 예산 축소로 단기 위축이 불가피한 반면, 글로벌 관세 환경 변화는 중장기 재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로봇·AI는 두산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사업 진출 및 테슬라의 옵티머스 상용화 기대감이 테마 강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업종은 잇따른 유상증자와 수요 둔화 우려로 부담 요인이 지속되고 있으며, 실적 및 수급 개선 여부가 관건입니다. MSCI 분기 리밸런싱 결과, 편입·편출 종목의 수급 영향이 단기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어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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