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시황] 10월 01일. 미 바이오 급등에 K-바이오 반사이익 기대, 네이버·두나무發 플랫폼 랠리 지속

미 증시	셧다운 우려와 고용 둔화에도 불구, AI 인프라 및 기술주 강세 덕분에 뉴욕증시 9월 이례적 상승 마감 AI·반도체 중심 IT섹터가 실적 기대감 주도, 반면 소비·경기 민감 업종은 약세로 시장 온도차 존재.
바이오/제약	미국 바이오 섹터 상승. 트럼프 약가 인하 발표 후 제약사 상승.
IT/플랫폼	네이버·두나무 나스닥 상장 기대감, 원화 스테이블코인 이슈. 카카오 오픈AI 협업. 이 대통령, 샘 알트만 CEO 접견 예정
방산/지정학	우크라이나 러시아 본토 장거리 미사일 승인
대북	트럼프 김정은 전제조건 없는 대화 의사, 북한 비핵화 거부 지속
소비재	중국 무비자 입국 시행, 명동 유통가 매출 상승

 

미증시는 셧다운 우려와 고용·소비 지표 약세에도 불구하고, 장 마감 전 AI 인프라와 기술주 랠리 덕분에 이례적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은 단기적으로는 충격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노동시장 둔화 및 소비심리 약화로 인해 경기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중국 매출 감소와 마진 압박 등으로 주가의 본격적인 회복세는 제한적입니다. IT 및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으며, AI와 클라우드 관련 투자 모멘텀도 여전히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소비 및 경기 민감 업종은 부진해 시장 내 업종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AI 인프라 트렌드와 정책 변수, 그리고 섹터별 주가 흐름 차이가 시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국내 증시는 네이버와 두나무는 나스닥 상장 기대감, 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 AI 파운데이션 모델 등 복합 테마로 10월 내내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SMR 원전 490조원 투자 계획과 두산에너빌리티의 강세, 블룸에너지 급등에 따른 SFC 연관주, 로보티즈 등 로봇주의 지속적 신고가 행진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추석 연휴 전 관망세 속에서도 반도체·바이오·IT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선별적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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