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시황] 10월 15일. 반도체·원전·로봇, 3대 축 중심 시장 재편 시작

미증시	S&P 500 보합권 마감, 반도체 섹터 하락세 지속, 빅테크 외 중소형주 중심 반등 연준 양적긴축 종료 시사,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파월 의장 연설 예정
AI 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지속
미중 무역갈등	트럼프 대두·식용유 교역 단절 검토 발언, 미중 고위급 실무 소통 진행
바이오	유럽종양학회(ESMO) 발표 기업 주목, 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른 수혜 가능성

 

현재 시장은 연준의 양적긴축 종료 시사와 금리인하 기대감을 기반으로 반도체, 원전(SMR), 로봇 3대 섹터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9만원 지지 여부와 SK하이닉스의 방향성이 지수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되며, 한미반도체의 3일 연속 1조원 거래대금은 반도체 섹터의 수급 강도를 입증합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는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른 전력 공급 솔루션으로 원전·SMR 섹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의 대중 강경 발언이 반복되면서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미중 고위급 실무 소통과 APEC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어 협상 모멘텀은 유지되고 있으나, 희토류·대두 등 헤지 테마는 급격한 방향 전환 가능성에 유의해야 합니다. 지수 방향성은 결국 반도체 양대 축의 기술적 지지 여부에 달려 있으며, 로봇주의 신고가 행진은 테마 강도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활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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