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시황] 8월 12일. 조선·방산 조정 vs 원전·2차전지 반등

미증시	다우 -0.45%, S&P500 -0.25%, 나스닥 -0.30%, 필라델피아 반도체 -0.13%. 일부 업종 실적 부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둔 관망세. 결과가 예상보다 높으면 9월 금리인하 기대 약화 가능성. 트럼프 중국과 관세전 90일 연장 행정명령 트럼프-푸틴 알래스카 회담 예정(8/15), 우크라이나 휴전 논의
정책 이슈	주식 양도세 50억원 현행 유지 가능성, 차세대 국정과제 발표 예정(8/13)
방산업	러-우크라이나 휴전 우려로 조정, 방위비 압박 이슈
원전 산업	베트남 원전협력 확대, SMR 연내 착수 분수령
2차전지	중국 CATL 생산중단으로 리튬가격 상승, ESS 관련주 강세
K-POP	데몬헌터스 빌보드 핫100 1위, 관련주 단기 부각
블록체인	서클 스테이블코인 관련 하나은행 시너지, STO 재논의

 

현재 시장은 CPI 발표를 앞두고 전반적인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식 양도세 현행 유지 가능성은 긍정적 요인이나, 실질적 개선보다는 악화 방지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지정학적으로는 트럼프-푸틴 회담을 통한 우크라이나 휴전 기대감이 조선·원전업종에는 호재이나, 방산업에는 부담 요인입니다. 특히 조선업의 경우 투자주의 지정 등으로 단기 조정압력이 예상됩니다.

섹터별로는 중국 CATL 생산중단으로 인한 리튬가격 상승이 2차전지 관련주에 긍정적이며, 베트남과의 원전협력 확대 및 SMR 연내 착수 논의도 원전주 상승 동력입니다.

전체적으로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도 개별 테마별 로테이션이 지속되고 있어, 선별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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