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시황] 8월 18일. 트럼프 휴전카드 vs 한미정상회담, 8월 하반기 변곡점 온다

국제정세	트럼프-러시아 회담 성과, 중국 관세 인상 불필요 발언, 우크라이나 휴전협상 진전
한미관계	8월 25일 한미정상회담 예정, 대북 관련 이슈 주목
정책/제도	양도세 대주주 기준 10억 유지 가능성,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개선 필요성
반도체	삼성전자 7만원대 안정세, HBM4 관련 엔비디아 협력, 양자보안칩 양산

 

현재 코스피는 4개월간 상승 후 신고가 돌파에 실패하며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8월 하반기 주요 이벤트들이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가장 주목할 사안은 8월 25일 한미정상회담과 우크라이나 휴전협상 진전입니다. 재건주의 경우 이미 기대감으로 2~3배 상승한 만큼 실제 성과 여부에 따라 급락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원전주는 빌게이츠 방한과 AI 전력수요 증가로 중장기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어 두산에너빌리티 중심의 흐름을 주시해야 합니다.

정책 측면에서는 양도세 대주주 기준이 10억원으로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아 연말 대형주 매도 압력을 경계해야 합니다. 반도체는 삼성전자가 7만원대에서 안정세를 보이며 HBM4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어 긍정적입니다.

투자전략으로는 데이트레이딩 위주의 단기매매를 권하며, 뉴스 민감도가 높은 테마주보다는 실적 기반의 우량주 중심 선별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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