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시황] 8월 1일. 한미 관세 협상 마무리, 자동차vs조선 희비 엇갈린 주식시장

미증시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선방에도 지수 하락 마감. 시총 4조 달러 돌파 후 차익실현 하락 엔비디아 H20 보안 문제 제기
조선업	한미 조선 협력 1,500억 달러 펀드 조성  대한조선 상장(17.8조 시총)
세제 개편	법인세 25% 원상회복 대주주 기준 10억원으로 하향. 최고세율 35% 유지
반도체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주 확대 기대. 테슬라와의 협력 시작 단계
AI/전력	AI 기업들의 노후 원자력 발전소 20년 장기 전력 계약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바이오	네이처셀 조인트 스템 국내 품목허가 8월 결정 예정
대북 관계	트럼프-북한 대화 재개 가능성. 비핵화 현실성에 대한 회의적 전망

 

8월 1일 주식시장은 대한조선의 17.8조원 규모 상장과 한미 1,500억 달러 조선 협력 펀드 조성은 국내 조선업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세제 개편안의 실망스러운 내용과 한미 관세 협상에서의 자동차업계 부담 증가는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AI 기업들의 전력 수요 급증으로 인한 원자력 발전소 재조명과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 확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총 4조 달러 돌파 후 차익실현 움직임은 글로벌 테크주의 과열 우려를 시사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조정 국면 진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선업과 AI 전력 관련주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음 주까지는 신중한 투자 전략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참고사항일 뿐, 투자에 대한 모든 결정은 투자자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