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시황] 7월 28일. 관세협상 D-4, 실적시즌 본격화로 개별주 선별 장세 전망

 

구분	주요 내용
관세협상	유럽 관세 15% 낮추고 무역합의 타결, 중국 90일 연장 예상, 한국 8월 1일까지 불확실성
정책이슈	증권거래세 0.2%→2% 인상 검토, 대주주 범위 10억원으로 축소, 법인세 25% 인상안
실적시즌	개별주 실적 발표 후 수급 유입 종목 선별적 관심, 반도체·바이오·2차전지 주도주 전망
조선산업	미국 조선소 건조 지원, 기술이점 및 인력양성 등 실질 지원, 한화오션 산업은행 지분매각 오버행
방산산업	한국형 아이언돔 천궁3 LIG넥스원 3조원 규모 수주, 지대공 미사일 개발 총괄 사업자 선정
스테이블코인	여야 법안 발의 예정, 발행·감독·이용자보호 규정, 신한금융 대응팀 신설
AI정책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0개팀→5개팀 최종 선정(8월 5일), 네이버·LG·KT·SK텔레콤 등
전력기기	K전력기기 3총사 미국 증설 추진, AI 데이터센터 공략, 효성중공업 실적 호조

 

7월 마지막 주를 맞아 시장은 다층적 변수들이 교차하는 복합적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8월 1일 한국 관세 부과를 앞둔 불확실성 해소 여부입니다. 유럽이 관세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우리나라도 긍정적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협상력 확보를 위한 LNG·소고기 등 양보안이 관건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적 시즌 본격화와 함께 개별주 중심의 선별적 장세가 예상되며, 특히 반도체·바이오·2차전지 등 지수 견인 가능한 대형주들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것입니다. 정책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 법안의 여야 동시 추진과 AI 파운데이션 모델 최종 선정이 관련 섹터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단기적으로는 FOMC 결과와 관세협상 결과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되, 중장기적으로는 실적 개선이 확실한 우량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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