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4월28일. 조선·건설 웃고, 바이오·통신 울다. 오늘 시장 마감 정리

📌 키워드

구분	주요 내용
코스피/코스닥	코스피 소폭 상승 +0.1%, 코스닥 -1.4% 하락
코스닥 약세 이유	반도체, 바이오 부진 (시총 상위 종목 영향)
상승 섹터	통신·오락·문화(LG헬로비전 20%↑, 하이브 7%↑), 건설(태영건설 8%↑)
하락 섹터	통신(SK텔레콤 -6.7%) – 해킹 이슈 영향
보안·유심주 강세	유심 제조사(엑스큐어, 유비벨록스), 보안주(한싹, 모니터랩) 상한가
한미반도체 이슈	하이닉스와 결별 가능성 보도, 장비 다변화 검토중
2차전지 소식	솔루스첨단소재 대형 배터리사와 공급 계약 체결
바이오 약세	데이터 양호에도 보로노이 등 바이오주 대거 급락
조선주	삼성중공업 수주, 한화오션 어닝 서프라이즈
건설주	현대산업개발 자체사업 강화, 분양률 97%

 

오늘 국내 증시는 아쉬움을 남긴 하루였습니다. 코스피는 소폭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1.4% 하락하며 꽤 큰 폭으로 밀렸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바이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부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이오주는 좋은 임상 데이터 발표에도 불구하고 투자 심리 위축으로 크게 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통신주에서는 SK텔레콤 해킹 이슈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7%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반면, 유심 제조업체(엑스큐어, 유비벨록스)와 보안주(한싹, 모니터랩)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죠.

반도체 쪽에서는 한미반도체와 하이닉스 간 갈등 이슈가 부각됐습니다. 하이닉스는 한미반도체 장비의 다변화를 검토하고 있고, 향후 공급망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가 해외 대형 배터리사와 전지박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2차전지 섹터 기대감을 다시 살렸습니다. 조선주에서는 삼성중공업과 하나오션이 실적 모멘텀을 이어가며 탄탄한 흐름을 보여줬고, 건설주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무려 97% 분양률을 기록하면서 자체 사업 강화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참고사항일 뿐, 투자에 대한 모든 결정은 투자자의 몫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