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시황] 9월 10일, AI-로봇-조선, 3대 섹터 정책 수혜주 주목

미증시	미국 뉴욕증시, 고용 부진에도 사상 최고치 경신 오라클, 클라우드 계약 급증 및 AI 수요로 시간외 주가가 26% 이상 급등
세제정책	주식 양도소득세 50억 유지 가닥, 대통령 11일 기자회견 발표 예정
증권관련주	양도세 정책 기대감으로 증권주 상승세, 자사주 매수 키워드 연계
로봇산업	현대차-테슬라 로봇 경쟁 본격화
AI정책	국가대표 AI 개발 착수, GPU 20만장 확보 계획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및 STO 관련주 변동성 지속

 

미 증시는 표면상으로 다우, S&P500, 나스닥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으나, 실제 상승 종목 수는 적고 일부 메가캡(AI 빅테크 등)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면엔 고용지표 대폭 하향조정으로 경기상황이 예정보다 더 둔화됨이 확인됐습니다. 시장은 9월 FOMC서 점진적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만, 물가 반등 시 속도는 늦어질 수 있습니다. AI·클라우드 수요(오라클 폭등 등) 덕분에 특정 종목만 강세, 대부분 종목은 동참하지 못했습니다. S&P500 내 빅테크 비중은 30%를 넘었고, 소형주는 장기간 정체 중입니다. "지수는 강하지만 시장 건강도는 약하다"는 신호가 뚜렷하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증시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9일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관련 정부 입장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기대했던 50억 원 기준 유지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시사합니다. 로봇 산업의 경우 현대차와 테슬라의 경쟁 본격화로 2032년까지 1,120억 달러 규모의 시장 확대가 예상되며, AI 분야는 정부의 GPU 20만 장 확보 계획과 함께 국가 차원의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조선업계는 한미 투자펀드 협상 교착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국 해군 함정 부족 해결을 위한 핵심 파트너 역할이 기대됩니다. 현재 시장은 신고가 돌파 종목 중심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투자 전략은 박스권 돌파 및 기술적 강세를 보이는 종목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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