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6월12일. 배당정책 개편과 원전주 열풍, 투자자금 유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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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주요 내용
시장 동향	코스피 2,920포인트 상승 (0.45%), 아시아 시장 하락 속 독주 상승 투자자 예탁금 62조원 돌파, 최근 1년 신고가 기록
주요 이슈	원전주 급등. 두산에너빌리티 7% 상승, 한신기계·한전KPS·한전기술 등 동반 상승 2차전지. LG에너지솔루션 4% 반등, SDI·SK이노베이션 1%대 상승 증권주. 한화투자증권 14% 급등, 키움 3% 상승, 섹터별 차별화
글로벌 원전	SMR 시장 2040년 3,000억 달러 전망, 연평균 30% 성장 현대건설.  메리츠 목표가 27% 상향 (95,000원), 웨스팅하우스 협업

 

한국 증시는 글로벌 시장 하락세 속에서도 독보적인 상승세를 지속하며 코스피 2,920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투자자 예탁금이 62조원으로 최근 1년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장 참여 의지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원전주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원전 재평가와 SMR 시장의 폭발적 성장 전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배당 촉진 정책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은 배당 친화적 기업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다만 은행주에 대한 예대마진 과도성 지적은 단기적 조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선별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현재 한국 시장은 얇은 유동성 구조 하에서 소량의 자금 유입으로도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어, 향후 본격적인 자금 유입 시 추가 상승 모멘텀이 기대됩니다. 원전, 조선방산, 증권주 등 테마주 중심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3,000포인트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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