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6월25일. 외국인 매매 패턴 변화 포착: 강세주→소외주 자금 이동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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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주요 내용
시장 동향	코스피. 3,000~3,100 구간에서 매물 소화 중, 방향성보다는 공방전 양상 코스닥. 800포인트(120주선) 돌파 시도 중
국제 정세	이란 핵시설 완전 파괴 아닌 것으로 추정,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어려워 트럼프 이란 원유 수출 허용 발언으로 국제유가 급락 파월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9월 인하 가능성 시사로 신흥국 유리 S&P500 기술지수, 나스닥 사상최고치로 국내 대형 기술주 동반 상승
상법 개정안	다음 주 처리 예정, 5천포인트 목표 등 정책 기대감 부각
예탁금 증가	66조원 돌파로 개인 자금 유입 지속, 다만 대규모 매수 지속시 한계

현재 한국 증시는 중동 휴전이라는 악재 해소 이후 새로운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패턴이 기존 강세주에서 소외주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등 장기간 부진했던 업종들이 부각되면서 현대차의 시총 5위 진입과 삼성전자 6만원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코스피가 4월 저점 대비 36%나 상승하며 글로벌 1위 수준의 성과를 보인 만큼,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음 주 마이크론 실적 발표와 상법개정안 처리 등이 새로운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투자자들은 기존 강세주보다는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던 우량주들에 관심을 가져볼 시점입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참고사항일 뿐, 투자에 대한 모든 결정은 투자자의 몫입니다."